[한국에너지신문]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TP) 경기에너지센터(센터장 남기웅)는 경기도 내 사업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컨설팅, 설비진단 등 에너지 관련 기술지원을 수행할 전문인력(에너지 컨설턴트, 에너지 설비진단 전문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컨설턴트는 소규모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단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자문하는 에너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설비진단 전문가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하여 기존 설비를 진단하고 고효율 설비 교체 시 에너지효율 향상도를 예측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필요 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을 통한 설비교체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기웅 에너지센터장은 “에너지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설비교체를 지원하여 경기도 에너지 자립을 위한‘경기도 에너지비전2030’ 목표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대상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경기TP 경기에너지센터(031-500-3159)로 문의하면 된다.

조승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