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후원
보쉬 전동공구,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후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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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권봄이 소속 팀, 보쉬 후원 받고 정상 오르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와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2016 연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

[한국에너지신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국내 모터스포츠의 신흥 강자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한민관, 권봄이 등이 소속된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연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보쉬 전동공구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과 2016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공공구 제품을 지원한다.

이에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체결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인프라와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2016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보쉬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은 “국내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동공구 글로벌 리더 보쉬의 후원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슈퍼레이스 첫 정상 등극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밝혔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개그맨 한민관,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 등이 선수로 활약하는 레이싱 팀이다. 2012년 창단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 2016 시즌, 창단 4년만에 KSF 최상위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하며 카레이싱계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해에는 10년 전통의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 ‘슈퍼레이스’에 첫 참가를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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