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원자력전문인협, 강사육성교육 실시
여성원자력전문인협, 강사육성교육 실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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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수용성 증대 위한 교육강사 양성
▲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차세대 원자력전문강사 육성 교육을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레나)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2일간 원자력계 종사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강사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원자력의 올바른 이해증진을 위한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본 교육은 교육진행기법, 강의안 작성 방법, 강의 실습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진행됐다. .

교육을 담당한 한 강사는 “강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여성 전문가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레나 회장은 “올해로 제3기 강사육성 교육을 실시했다”며 “대중의 수용성이 높은 여성의 활용으로 더욱 효과적인 원자력 이해 및 수용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여성과 차세대들의 원자력 수용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여성원자력전문가는 ‘원자력 이해교실’ 강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108개국의 여성 원자력전문가 2만 5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 Global)의 한국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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