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 동서동행’ 구현 현장경영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 동서동행’ 구현 현장경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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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사장, 중소기업 어려움 해소 대장정 돌입…동반성장 4.0 모델구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동서발전 동서동행’이라는 구호를 통해 벌이고 있는 동반성장4.0 모델의 구현을 위해 현장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인 김용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는 지난 6월 한국동서발전이 선포한 동반성장 4.0 모델인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幸)’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젝트다.

협력중소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가치발전 동서동행’은 '함께'라는 뜻의 ‘같이’의 발음과 값어치를 뜻하는 ‘가치’를 ‘성장’또는 ‘전력생산’을 뜻하는 ‘발전’과 더하고, 동서발전의 미션인 ‘우리는 행복을 위한 에너지를 만든다(We make energy for happiness)’를 결합해 ‘동서발전과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의미로 만든 구호다.

한국동서발전은 1일 경기도 김포의 협력중소기업인 해강알로이에서 현장경영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뗐다. 해강알로이를 시작으로 김용진 사장은 총 20여개사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해강알로이를 방문한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 회사의 해외수출 성공사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우리나라가 발전설비 핵심부품 수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강알로이와 같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협력사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 통해 CEO가 청취한 애로사항은 규제개선, 구매확대 등 분야별로 나눠 실무부서에서 일차적으로 해소방안을 수립한다. 1차 방안은 공청회를 거쳐 최종방안을 수립한 후 연말에 사장과 협력 중소기업간 워크숍을 열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동반성장 4.0모델인 ‘가치발전 동서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경영진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합심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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