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만드는 홀씨 뿌린다
남동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만드는 홀씨 뿌린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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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직원 450명 초청…‘소통과 화합’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 한국남동발전은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Huddling Company Conference)는 대중소기업간 편견과 갈등을 넘어 이해와 화합을 통한 소통을 모토로 마련된 행사다.

남동발전은 중소기업들과 함께 2016년도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동반성장 성과를 서로 격려했다. 협력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남동발전은 대중소기업간 소통과 화합을 선도하는 마더컴퍼니(Mother Company)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허들링’이란 알을 품은 황제펭귄 무리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바깥쪽과 안쪽에 있는 펭귄들이 위치를 바꿔가며 서로의 체온을 교환해 혹한의 겨울 추위를 견디는 방법을 말한다. 남동발전은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를 진정성에 기반을 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과 회원 60여개사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행사에서 KWC-30기업으로 선정된 해강알로이, 성화산업 대표이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중핵기업으로 선정된 비앤비, 하나웰텍, 비와이인더스트리 등 3개사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 남동발전이 마련한 허들링 컴퍼니 컨퍼런스 2부 화합의 장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트래킹했다. 각 분과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며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시간도 함께 했다.

남동발전은 또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동서산업, 대양롤랜트, 진영 TBX 등 4개사 대표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우수 중핵기업으로 선정된 정재우 하나웰텍 대표는 동반성장 성공 우수사례를 발표해 경영 노하우를 다른 동반성장 기업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부 화합의 장 행사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트래킹했다. 각 분과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며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시간도 함께 했다.

허엽 사장은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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