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6.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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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일반인 구분 시상…“낙후된 폐광지역 성장동력 될 것”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2회 광해방지사업지 활용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폐광 인근 지역의 진흥사업과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를 방지하면서 복원하는 광해방지사업의 융합을 통해 광산지역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폐광지역 발전과 진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받는다. 참가신청서 등 세부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idea.mir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일반인을 구분해 시상하며 대상 1점 300만원 등 총 16개 응모작에 1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말 공개발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가 지역진흥사업과 연계돼 낙후된 폐광지역의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2회 광해방지사업지 활용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6월 15일에서 8월 1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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