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용진흥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원자력이용진흥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6.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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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력 및 산업체 연계 대학교육과정 개발방향 모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원자력이용진흥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를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동강(A)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원자력이용진흥을 위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원자력산업체의 기술수요 현황 파악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원자력산업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맞춤형 대학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및 교육커리큘럼모델 개발 방향도 함께 강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설문조사한 원자력산업체의 기술수요 및 산학연 협력 현황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인력양성 및 동반성장 교육과정 현황에 대해, 세안기술, 오리온이엔씨 등 2개 산업체에서 기술수요 및 산학협력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송종순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권기현 강원대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산학 맞춤형 대학교육과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현재 원자력 산학협력의 문제점과 제언’에 대해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문주현 동국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체 연계 대학교육과정 개발방향’에 대해 발표자들과 산학연 관계자간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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