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우기철 대비 공용배수로 정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우기철 대비 공용배수로 정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6.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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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단지·인천국제CC 지역 주민 피해 방지 위해 최선 다한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우기철을 대비해 정비한 공용배수로.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7일부터 10일까지 재활용단지 및 인천국제CC 인근 지역에 대해 우기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용배수로를 정비했다.

이번 정비구역은 수도권매립지내 공용배수로로 오랜 기간 토사가 퇴적돼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우기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공용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SL공사는 공용배수로 정비 구간(L=230m)에 대해 퇴적토 준설, 수초 및 부유물 제거, 사면정리 등을 실시해 우기철 침수 등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를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재활용단지의 민간사업자, 인천국제CC 및 지역주민들이 침수피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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