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제7회 목재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연구회 개최
임업진흥원, 제7회 목재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연구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6.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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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분야 기후변화대응 및 경쟁력 제고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6일 서울역 삼경C&M 교육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사례 공유 및 탄소배출권 관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7회 목재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목표관리제부터 시작된 감축연구회는 이번 제7회를 맞아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부응하고 목재업종 관리업체의 배출권거래제 대응능력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치마크 계수 관련 연구 동향, △탄소배출권 매매 및 관리방안, △배출권거래제 조기감축실적 인정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목재업종 관리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축기술 교류·확산을 목적으로 정부와 기업 간 갈등 해소 및 관리업체 간 실질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시행으로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목재업체간 자발적인 감축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하우 등의 교류 및 확산이 필요한 만큼 정부·기업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라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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