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 센터(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열리는 제주 탄소제로 섬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환경보전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제주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과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 탄소제로 섬 2030' 선포식과 함께 이의 성공 모델화를 통해 국내외 도서지역으로 이 모델을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수출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열린다.
또 제주 탄소제로 섬 성공 모델화의 확산을 통해 국가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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