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 이사장 백낙문씨 내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 이사장 백낙문씨 내정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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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 이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7월 1일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 이사장에 백낙문(55년생, 경북 김천ㆍ사진)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이 내정됐다.

국민안전처는 초대 이사장으로 백낙문씨가 내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승강기안전공단의 이사장 추천은 11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추천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이 맡았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민간위원 10명은 통합되는 승강기안전관리원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각각 4명씩 민간전문가를 추천하도록 했고, 나머지 2명의 민간전문가를 추가해 심사에 공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심사과정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제척사유 적용 등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특정후보에 대한 불공정한 심사는 절대 발생 할 수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내정됨에 따라 상임이사(3명)선임, 공단 설립등기, 직제규정 제정, 인사발령(안) 마련 등이 진행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7월 1일 진주 신청사에서의 출범식과 개청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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