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과 한국-프랑스 클린에너지 기술협력 공동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ADEME은 프랑스의 신재생, 효율향상, 전력을 포함한 과학 연구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고 재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LOI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건물효율 △에너지저장 △ 친환경차량 및 충전 인프라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정보교류와 양국의 기술력 및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LOI 체결은 미션이노베이션 참여국인 양국의 에너지기술을 상호보완해 청정에너지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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