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에너지미래, 길을 묻다’ 토론회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에너지미래, 길을 묻다’ 토론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6.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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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원자력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각적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과 함께 7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원자력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자력의 편익, 비용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원자력 전공대생 20여명과 미래포럼 위원을 포함한 원자력 전문가가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주제발표는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원자력의 사회적 비용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원전사고로 인한 피해비용 등 외부비용들의 추정근거를 되짚어 보고, 향후 보완점을 점검해본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김진우 미래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원철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원자력의 사회적 비용-원자력 갈등관리비’,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은 ‘risk 측면에서 본 원자력의 사회적 비용’,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원자력이 기여하는 사회‧경제적 편익’에 대해 발제를 한다.

한편,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은 전원구성, 기후변화, 통일전력협력, 원자력안전을 주제로 신기후체제 하에서의 원자력 역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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