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 27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정부가 공공분야 개혁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성과연봉제의 공기업 도입시한은 6월, 준정부기관은 12월이다. 산업부는 산하에 27개의 공기업(12개)·준정부기관(15개)을 두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공공기관과 함께 성과연봉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조기도입을 독려해왔다. 지난 20일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공공기관장 회의를 직접 주재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산업부는 산하의 13개 기타공공기관까지 연내 성과연봉제 도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와 이행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도입이 완료된 기타공공기관은 전략물자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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