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2016년 청렴우수기관 도약 원년으로
광물자원공사, 2016년 청렴우수기관 도약 원년으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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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선포식 열려
▲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7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김현장)는 27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부패척결과 청렴한 업무수행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선포식은 광물공사 임직원 300여명이 파란 청렴(淸廉)리본을 달고 ‘2016년 청렴 코레스 리스타트(KORES Restart!)’라는 청렴구호를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팀장이상 간부직원들은 직접 작성한 청렴서약서를 사장에게 제출하고 처장급 이하 전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모바일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 척결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연극을 통해 공직자로서 업무관련 청탁‧금품수수금지 및 투명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광물공사는 2016년 한해 소통을 통한 신뢰회복을 꾀하고 청렴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했다. 추진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추진 TF팀 구성/사내 청렴리더제 운영 및 포인트 청렴교육/청탁 유형별 대응 매뉴얼 및 클린민원안내 실시/외부강의신고 점검강화/청렴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비록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오늘 우리가 걸어간 자취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됨을 명심하고 국내 자원개발 최고기관으로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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