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로부터 상담업무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에서 운영 중인 상담업무 콜센터 서비스에 대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2008년 7월에 설립해 365일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상담사 30명이 굴착공사신고(1644-0001)를 접수받고 있다.
이에 2015년에는 21만3500건의 콜서비스를 처리했으며 EOCS 제도 시행 후 굴착공사로 인한 배관 파손사고는 매년 평균 2.6건으로 평균 46% 감소 추세에 있다.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은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심사를 거쳐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며,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서비스 제공의 표준화 및 체계화를 통한 고객중심의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표준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단 굴착으로 인한 굴착공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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