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 경기안성시회, 이웃사랑 실천
열관리시공협 경기안성시회, 이웃사랑 실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5.2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기도 안성시회는 11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경기도(도회장 송기범) 안성시회(시회장 한철구)는 11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한철구 안성시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하고 원곡면에 위치한 취약가구 김00씨 댁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00씨는 “시각장애에 있는 남편 수술과 치매인 어머니 등 가족 부양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지난 겨울 동파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마을 회관에서 씻는 것이 제일 큰 어려움이었는데 이제 집에서 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해주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철구 시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고, 비록 약소한 기부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회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30여 년째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과 재능기부, 자원봉사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어 타 기관 및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