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UCC로 에너지신산업 이해 제고
남부발전, UCC로 에너지신산업 이해 제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5.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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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돈키호테 패러디 통해 재미있게 온배수와 ESS 활용 홍보
▲ 한국남부발전이 동화와 문학작품을 패러디한 UCC로 ‘에너지신산업’ 홍보에 나섰다. ‘돈키호테’편은 풍력발전기와 ESS를 처음 본 돈키호테에게 풍력연계형 ESS의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동화와 문학작품을 패러디한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에너지신산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UCC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남부발전에서 시행하는 온배수(溫排水) 활용사업과 풍력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효용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1분30초 내외의 ‘백설공주’와 ‘돈키호테’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아이디어 제공부터, 극본, 목소리 녹음, 제작까지 남부발전 직원들의 손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한다.

‘백설공주’편은 온배수로 키운 애플망고를 맛본 백설공주에게 ‘온배수 활용사업’의 유익함을 소개해준다. 온배수 활용사업은 발전 냉각수로 사용되고 버려지던 온배수를 지역농가의 난방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온배수를 무상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저감과 지역농가의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정부 3.0 최우수 사례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나아가 남부발전은 성공사례 전략을 매뉴얼화해 전파하는 등 정부 3.0 확산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돈키호테’편은 풍력발전기와 ESS를 처음 본 돈키호테에게 풍력연계형 ESS의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남부발전은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 3.0정책에 맞춰 UCC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이러한 성공모델을 에너지신사업 전반에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UCC는 유튜브 사이트에서 ‘남부발전’을 검색하면 볼 수 있으며, (백설공주 https://youtu.be/la-mozu-8fg, 돈키호테 https://youtu.be/jUaxJVIC0Z8)남부발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nlyKOSPO)나 트위터(https://twitter.com/kospo_together) 링크를 통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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