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 현장상담
한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 현장상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2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청서 25일부터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한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에 대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접수·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강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청 1층 민원실 (안내데스크)에서 토지 등의 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광주지역의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으로 토지매도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

접수에 이은 상담내용은 토지매수대상 여부 확인 및 구비서류 등 신청방법과 매수절차 등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4월까지 양평·가평·용인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결과, 상담 43건(접수 14건 포함)의 실적이 있었다.

조영복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장은 “광주지역 주민이 가까운 시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상담 및 매도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소개 및 매도신청서(구비서류 포함) 등은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031-790-2475)로 문의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