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 재활용…고무업계 숨통을”
“폐타이어 재활용…고무업계 숨통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5.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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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4차 자원순환정책포럼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20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폐타이어 고무가루의 재발견’을 주제로 제4차 자원순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자원순환형 사회 만들기’라는 뜻을 밝히며 창립한 자원순환정책포럼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자원순환 산업계의 정책적 지원을 위한 기존 정책포럼과 별도로 산업 분야별 고충해결을 위한 분야별 전문포럼을 이번 4차 포럼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한국고무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개최되는 ‘제4차 자원순환정책포럼(대표 원충희)’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종대학교 최성신 교수의 ‘폐타이어 재활용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업계 성장방안’에 대한 발제와 함께 정부부처(산업부, 환경부), 학계, 시민단체, 수요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폐타이어 재활용 업계의 신시장 진출 방안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확장을 목표로 폐타이어 재활용 업계의 최근 현안과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자원순환정책포럼 원충희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성장대안을 기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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