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중장기발전전략 워크숍
가스公, 중장기발전전략 워크숍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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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경영전략 확정

이달 말경에는 한국가스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지난 3일∼4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연수원에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가스산업 발전과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오강현 사장을 비롯해 감사, 경영간부, 본사 및 사업소 부장·과장급 등 2급 이상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수급안정을 위한 가스산업에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 및 경쟁환경 대비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공사의 비전실현 및 미래경쟁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개선, 창의적인 핵심인재 양성, 장기재무정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비전과 중기 경영목표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 이달 말 확정되는 가스공사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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