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선정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선정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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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산림 임산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 청정숲 푸드 로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정임산물 브랜드 ‘청정숲푸드’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인공적인 시설이나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 중 우리나라 산림에서 재배된 산나물류를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숲푸드’에 선정된 산나물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조사원이 철저한 현장확인 후 토양과 임산물의 시료를 채취하고,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 이화학성 검사를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에 한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신규 유통망 개척사업에 참여기회 우선 제공 및 우수임산물 홍보 지원, 임산물 품목별 홍보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봄 산나물 축제’ 및 강원도에서 주최하는 ‘강원산나물 어울林 한마당’의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검사 및 홍보지원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청정숲푸드’ 운영을 통해 임산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청정한 산림에서 재배한 우수임산물의 제값받기 실현과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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