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업계 개성공단 진출한다
LPG판매업계 개성공단 진출한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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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이사회서 결정… 중기協과 연계로

동남아 진출 현장조사단 11월 파견


LPG판매업계가 북한 개성공단에 프로판 판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P가스판매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액법 시행령 및 규칙개정 건의안, 지방협회 구성, 개성공단 및 동남아지역 진출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연계해 개성공단 프로판 판매 사업 진출을 추진키로 하고, 투자 유치에 관한 사항은 협회에서 결정하기로 위임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지역(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가스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진출을 위해 현장조사단을 구성하고 투자가능성에 대해 오는 11월경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 의원입법으로 확정된 액법 시행령 및 규칙 중 보완해야할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방협회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는 한편 지방협회 구성상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이 달 말까지 제출키로 결정했다.
판매협회 신동춘 전무는 “개성공단 진출문제의 경우 아직 현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념 쯤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수송이 편리한 이점을 가진 LPG 공급은 당연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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