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NG충전 기준(안) 내년 하반기 나온다
LCNG충전 기준(안) 내년 하반기 나온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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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G 충전시설 기준(안)과 LNG충전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초안이 내년 하반기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산자부,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업, 두진, 템스 등 관련업계 전문가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CNG 충전소 시설 및 기술기준 제정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CNG 충전시설 기준(안)을 제정키 위해 올 11월 이·충전 안전관리, 고압가스설비 제조 및 검사관련 기준 등 미국의 LCNG/LNG 충전소 운영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2월에는 저장탱크 등 수입 고압가스설비 검사와 현장설치를 하고 내년 1월 LCNG 충전시스템 시범운전과 문제점 보완을 거쳐 2월부터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3월에는 LCNG 충전시설 성능시험 평가를 거쳐 충전시설 기준(안) 검토 전문가회의를 열고 4∼5월 개정(안)을 작성한 후 6∼7월에는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후에는 3월경 LCNG 충전시설 성능시험 및 평가를 거쳐 충전시설 기준(안) 검토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기준 제·개정의 방향은 기존 CNG 충전시설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을 기본으로 하되 LNG를 처리하는 처리설비 및 가스설비의 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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