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10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임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소셜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시스템 강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임업 분야의 소셜전문가 양성교육으로서 맞춤형 산림정보 시스템, SNS 등을 통해 임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하고 우수청정임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3.0에 기반을 둔 시스템으로 산림정보를 필지단위로 통합 조회하는 ‘산림정보 다드림’, 주요 도매시장의 일일 임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임산물 생생가격정보시스템’, 'SNS(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재배기술 컨설팅' 등 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임업인 소셜전문가를 양성하고 앞으로도 대국민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임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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