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지역아동센터 교육기부 제공
임업진흥원, 지역아동센터 교육기부 제공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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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찾아가는 신비한 나무 교실’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구 초록나무학교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신비한 나무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비한 나무 교실’은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양천구의 지역아동센터인 ‘초록나무 학교’에서 개최한다. 

'초록나무 학교'는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급식, 교육 등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전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진흥원은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국민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는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와 협력해 서울, 경기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을 모집했으며, 이번 교육기부는 소아암백혈병 환아, 장애인 대상에 이어 세 번째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수혜 신청이 어렵고 진흥원으로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재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무와 관련된 기초과학 상식과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교육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것에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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