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박달영 사장)가 중장기 공사발전방안과 조직문화혁신을 위해 3차에 걸쳐 직급별 연찬회를 개최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5∼16일 이틀 간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1, 2급 간부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1∼22일 5, 6급 직원, 22∼23일 3, 4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제일의 가스안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사의 지난 30년 간을 되짚어 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직급별로 다양한 의견을 도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달영 사장은 공사의 경영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 중·장기목표를 새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공사업무를 기업마인드 차원의 개념으로 재정립해 사업영역을 확대, 안전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세계제일의 가스안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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