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웰, 9월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개최
펜웰, 9월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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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아시아 파워 위크의 신뢰성 제고

[한국에너지신문]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인 펜웰(PennWell)은 9월 20일부터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대표 에너지발전 산업행사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Asia Power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펜웰은 이번 행사가 미국 상무부의 무역전시회 인증(Trade Fair Certification)을 획득했으며,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서한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한에서 "이번 '아시아 파워 위크'가 미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형성할 기회가 되길 바라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파워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미국 상무부의 공식 지원을 바탕으로 공식 미국관 (U.S Pavilion)도 운영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는 '펜웰'이 주최했던 이전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에 무역전시회 인증(Trade Fair Certification)을 승인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을 주관하는 펜웰은 지난 24년 간 전력 발전 분야를 다뤄온 글로벌 에너지발전 산업 행사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를 토대로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Renewable Energy World Asia)’,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POWER-GEN Asia Financial Forum)’을 ‘아시아 파워 위크’ 기간 동안 동시에 진행하한다.

'아시아 파워 위크' 행사위원회 대표인 헤더 존스톤(Heather Johnstone)은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이 공식 미국관을 운영해 미국 참여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선보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식 미국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한국 기관 및 기업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 미국 대사관 상무관인 킨턴 치앙(Keenton Chiang)은 “오랜 전통과 국제적 명성을 지닌 아시아 파워 위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기대가 매우 크며, 미국 상무부가 저명한 무역 전시회를 공식적으로 인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Renewable Energy World Asia)’,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POWER-GEN Asia Financial Forum)’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제공된다.

국내·외 저명한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하고,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돼 아시아 최고의 전력발전 및 금융 산업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행사는 8300여 명의 전 세계 발전, 전력, 신재생 에너지, 금융 분야 전문가들과 2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siapowerwee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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