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2030 에코포럼’ 성황리 발족
환경재단 ‘2030 에코포럼’ 성황리 발족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4.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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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 포럼으로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초청 특강
▲ 환경재단 ‘2030 에코포럼’이 4월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발족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 ‘2030 에코포럼’이 4월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발족했다.

‘2030 에코포럼’ 발족 기념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사피엔스, 인간은 정녕 쓸모없어지는가’를 주제로 첫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2030 에코포럼’은 출산율 최저, 노령화, 성장동력의 한계, 젊은이들의 취업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과의 첨예한 대립 등 활력을 잃어가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병을 진단하며 우리가 놓쳤던 생명과 잃어버린 가치들을 복원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응키 위해 세대와 정파, 이념을 초월해 발족하게 됐다.

이날 2030 에코포럼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비롯해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강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 곽금주 서울대교수, 김호기 연세대교수,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115명이 회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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