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양광발전소 견학 프로그램 시행
충북도, 태양광발전소 견학 프로그램 시행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4.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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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충청북도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청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개방해 견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19일 충북도는 지난해 열매 어린이집 원생 등 1,711명이 도청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태양광발전소를 견학한 이후 지금까지 총 5,117명의 어린이들이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1년에 도청 서관 옥상에 32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후 지금까지 200MWh의 전력을 생산해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경호 충북도 회계과장은 "공공청사인 도청 건물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 교육장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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