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멕시코 전력연구원과 연구협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멕시코 전력연구원과 연구협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4.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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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방문 계기로 에너지 정책 및 기술부문 공동연구
▲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전력연구원과 에너지 정책 및 기술부문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전력연구원(IIE)과 에너지 정책 및 기술부문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4.4~4.5)을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김기중 박사 일행은 4월 4일 멕시코 쿠에르나바카 시에 소재한 멕시코 전력연구원을 방문했다.

양 기관의 인사들은 각자 기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양국 에너지·전력 정책 및 기술 등 다양한 협력 주제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과 역량개발을 통해서 에너지정책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에너지정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멕시코 전력연구원과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국제 연구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연구역량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그간 동북아, 북미, 중남미, 유럽, 대양주 주요국의 연구기관 및 다수의 국제에너지협력기구 및 협의체와 국제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활동을 강화해 왔다.

향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에너지정책 연구역량과 성과를 제고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 및 정책수립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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