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긴급복구 상시 대응체제 구축
지역난방공사, 긴급복구 상시 대응체제 구축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4.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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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시설에 대한 긴급복구 협약체결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가 11일 한전KPS(주)(사장 최외근)와 지역난방 열원 및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복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영현 한국지역난방 기술본부장(가운데 좌측)과 맹동렬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가운데 우측)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11일 분당 본사에서 한전KPS(주)(사장 최외근)와 지역난방 열원 및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복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난방공사의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상적인 열공급 및 발전에 지장이 초래되는 경우 신속하게 긴급복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고장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을 위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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