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니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은?
친환경차 ‘니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4.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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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 실시
▲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에너지신문]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을 구매할 때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들을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월 중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출고 후 100일 내 스크래치 사고 발생 시 실비 보상, 구매 초기 비용 카드 무이자 혜택 제공, 배터리 평생 보장, 중고차 잔가 보장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는 ‘니로’ 출고 고객 중 이용 동의서 작성고객에 한해 차량 외부 스크래치 발생 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업(Style-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 부위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품비 및 공임비 포함이며, 자기 부담금 1만원도 부담해야 한다.

실제로 해당 부위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차량을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오토큐로 입고시켜 수리한 후, 전담 콜센터(02-3446-4470)로 연락하면 된다.

‘개런티 업(gUarantee-Up)’ 프로그램은 ‘니로’ 고객에게 주요 부품, 중고차 가격 등 4가지 특별한 보증, 보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에 대해 평생 보증을,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서는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 혹은 운행거리 20만km 이내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배터리 평생 보증은 순수 개인고객에 한하며, 중고차 처분 시 혜택에서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구매 후 30일 이내 주행 후 차량에 대해 불만족하는 경우에는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기아차의 다른 SUV 차량으로 교환해 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차종교환 프로그램과 중고차 잔가 보장은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개인고객에 한한다.

‘니로’ 고객만을 위한 ‘밸류 업(Value-Up)’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선수금, 보험료, 취득세 등 초기 비용에 대해 카드 결제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M을 이용해 위의 비용을 결제하는 고객들은 선수금 350만원, 보험료 120만원, 취득세 20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비용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토할부 이용고객 중 이용동의서 작성고객에 한한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으로 책정된 차량 가격에, 취득세 감면 최대 140만원, 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인 공채 매입 감면, 구매보조금 100만원 등 정부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격이 표시가격보다 내려가는 등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자동차 측은 “‘니로’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니로’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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