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KOLAS 인정 획득
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KOLAS 인정 획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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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가스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기지장 박시홍)가 지난 9일 산자부 기술표준원(KOLAS)으로부터 화학 가스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KOLAS 인정분야는 천연가스 및 유사조성 가스 혼합물의 메탄, 에탄, 프로판, 부탄 등 9개 시험항목이다.
공사의 이번 인정획득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시험품질 문서, 절차서, 지침서 제정 등 제반 기술 및 경영요건을 ISO/IEC(17025) 국제기준에 적합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공사는 화학 시험의 중요 구성요소인 시험 장비 및 시험원의 숙련도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96년 실험실 운영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인도네시아 등 4개국 LNG 생산기지 실험실과 상호 비교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기지 박시홍기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세계 일류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받는 완벽한 시험품질을 확보하게 됐다”며 “가스 산업 분야에서 보다 공신력 있고 신뢰성 있는 시험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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