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밎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안성시, '밎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4.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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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안성시는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교육시키는 초등학생 대상 '2016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2006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안성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안정화시설(매립장)’, ‘재활용기반시설(선별장)’,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경기환경사랑홍보관’ 등의 현장견학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관내 26개 초등학교 122학급 2735명이 '맞춤형환경교육'을 신청 접수한 상태이며, 10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는 교육에 앞서 학생들이 견학할 위 시설들을 방문해 교육환경 등을 점검했으며, 시설담당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위촉된 강사들에게 “환경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미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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