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산업부 차관 전력시설 현장점검
이관섭 산업부 차관 전력시설 현장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4.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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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밀접 시설 방호태세 안전관리 점검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1차관은 3일 전력시설을 직접 방문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방호태세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관섭 1차관은 3일 오전,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력분야 테러위협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서울지역본부의 서울급전소는 송변전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SCADA)시스템을 통해 서울 한강 이북지역(14개구‧178만호)의 전력수급 현황를 감시‧제어하며, 테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해당 권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관섭 1차관은 전력감시 실태 및 테러 대비 방호태세를 점검하고, 소관 권역의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이 차관은 현재 전력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전력공급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함을 강조하며 에너지 공급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위기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전 등으로 인한 서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전력설비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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