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토렌트’로 사출금형 시장 노린다.
NCH코리아, ‘토렌트’로 사출금형 시장 노린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4.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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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수요 증가하면서 맞춤화된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나서
▲ (주)히로세코리아는 NCH 토렌트 활용으로 LED 금형 코어의 가스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www.nch.co.kr, 지사장 김동은, 엔씨에이취코리아)는 1일 친환경 고성능 세척 장비인 '토렌트(Torrent)’에 대한 구매 요청 상담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사출 금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성능 세척 장비인 '토렌트(Torrent)’는 밀폐 세척 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없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친환경 세척 장비다.

또한 유기용제의 증기 흡입 위험을 없애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세정액 자체의 온도를 높여 기존 유기용제보다 배가된 세척력을 제공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수 방청제 사용으로 부식이 없으며, 세척기 자체의 건조 기능으로 신속하게 완전 건조해 바로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토렌트는 밀폐된 장비 안에서 세정 작업을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유해물질을 흡입하거나 직접 만지지 않게 돼 세척 작업을 진행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토렌트는 우수한 세척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재제조, 항공 산업, 자동차 정비, 식음료 산업 등의 기업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품 관련 기업들은 토렌트를 고압 분사 방식으로 신속하고 깨끗하게 부품을 세척할 수 있으며,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기름 때까지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NCH코리아는 최근 사출금형 전문 기업이 토렌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개별 고객 맞춤화된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NCH는 지난해 토렌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받음으로써, 향후 국내 공공 분야 조달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마크를 획득하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녹색제품으로 분류돼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및 녹색장터(친환경상품 전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등에 등록된다.

이에 NCH는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기관과 산업계, 대학 등 3만5천여개의 새로운 유통망과 조달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판매 프로모션 및 활용법 소개 교육세미나 개최 등 활용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NCH코리아의 김동은 대표는 '토렌트(Torrent)는 유해성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솔루션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NCH는 다양한 산업 제조 현장의 장비 및 시설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유지 보수 관리하는 업무 전반에 토렌트가 사용될 수 있도록 고객 수요에 맞춰 최적의 제품 공급 및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CH Corporation(www.nch.com)은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서,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NCH는 현재 전세계 65개국에 위치한 지사에서 10,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NCH만의 450여개의 특허 제품을 비롯한 산업용 설비 유지 보수에 탁월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CH 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1984년 설립됐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했고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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