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거래 전문업체 ‘에코아이’과 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신문] 대륜이엔에스가 온실가스 감축실적 확보사업을 추진한다.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김성회)는 배출권거래제 전문 컨설팅기업 주식회사 에코아이(대표이사 전종수)와 함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가스 연료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실적 확보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정책 감축사업으로부터 도시가스 연료전환 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받아 배출권거래제 배출권 수요업체와 거래한다. 이는 연료를 전환한 사업자에게 실제적인 이익으로 돌아온다.
기존 도시가스 연료전환 산업체 중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한 산업체도 이 사업에서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륜이엔에스와 에코아이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에도 도시가스 연료전환 산업체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황인호 대륜이엔에스 영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치 달성에 기여하며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현시점에 도시가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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