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식재산센터, 고려전선 등 6개사 스타기업 선정
대구지식재산센터, 고려전선 등 6개사 스타기업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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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특허관련 다양한 행정지원…현재까지 82개

[한국에너지신문] 대구지식재산센터는 2016년도 지식재산권(IP) 스타기업으로 고려전선과 정화실업, 리빙케어, 휴코스, 루브캠코리아, 보원덴탈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식재산권 스타기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24개 신청업체 중 1차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9개 업체를 선별한 후,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지식재산권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대구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에 걸쳐 국내·외 권리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맞춤형 특허맵, 특허와 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경영전략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2007년부터 지식재산권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2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성하이텍, 현대정밀, 세신정밀 등은 지식재산의 집중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업종별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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