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都-삼성물산 GHP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남都-삼성물산 GHP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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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P 기술설명회도 개최

강남도시가스(대표이사 임진호)가 삼성물산과 GHP Biz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요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도시가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소장, 삼성물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HP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및 기술․영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남도시가스는 이번 GHP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GHP의 보급을 확대, 영업․업무용 및 하절기 냉방수요 개발을 통한 판매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도 강남도시가스의 판매망을 활용함으로써 GHP 판매를 보다 증대시킬 수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양 사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임진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ꡒ권역 내 높은 보급률로 인해 성장잠재력이 약화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물산과 GHP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도시가스 판매량 증대 및 회사의 성장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게 됐다ꡓ며 ꡒ새로운 연소기기에 대한 지식습득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GHP 보급확대로 이어져 회사와 개인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ꡓ을 당부했다.
강남도시가스는 지역적 제한으로 인한 성장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GHP사업 외에도 기타 신규사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회사의 성장잠 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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