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설개선 월간베스트 선정
6월 시설개선 월간베스트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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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국제에너지 1위
엘지가스설비, 대홍가스도 선정

6월 소비자 부적합시설개선 실적이 가장 우수한 LPG판매업소로 전북 익산 국제에너지, 경남 진주 엘지가스설비,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흥가스가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3일 6월 한달 간 부적합 LPG소비자시설을 가장 많이 개선한 이들 3개 업체를 월간 베스트 업체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한 국제에너지(대표 이상인)는 모든 소비자대상시설(8백59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적합 시설을 중점관리 해 이중 8백58개 시설을 개선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엘지가스설비(대표 정봉호)와 대홍가스(대표 백승순)는 모든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부적합시설의 전산관리에 나서 각각 535개소와 3백개의 부적합시설을 개선해 2위, 3위로 선정됐다.
월간 베스트 포상제도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6개 시·도별로 부적합 시설 개선 실적 등이 우수한 1위 판매업소 중 시설개선수, 시설개선율, 제도위반행위 건수, 사고 건수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3개업소를 선정, 사장상과 80만원 상당의 가스누출검지기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안전공사 관계자는 “시설개선 여부를 직접 현장에서 표본 확인함으로써 시설개선을 독려하고 베스트 업소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이번 6월 베스트 업소로 선정된 전북 국제에너지, 엘지가스설비, 대전 대흥가스 등에 대한 시설개선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키 위해 지난 18∼19일 양일 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공급계약 체결율이 완료되는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설개선을 통해 LPG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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