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 ‘토지매수사업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
한강수계 ‘토지매수사업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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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등 7개 시·군 대상 총 11회 순회방문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정부3.0 시대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한강수계 토지매수 대상지역인 경기도 양평군, 남양주시, 용인시, 여주시, 광주시,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 등 7개 지자체에서  ‘토지매수사업 현장접수·상담창구’를 운영한다.

현장접수·상담창구는 오는 23일부터 양평군청(1층 민원실)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시·군·구청 또는 면사무소 등의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금년에 총 1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토지매수 담당자 2인으로 구성된 동 창구에서는 토지매도 신청 현장접수와 상담 등이 실시되는데, 현장접수는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상담내용은 토지매수대상 여부 확인 및 구비서류 등 신청방법과 매수절차 등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이 모두 포함된다.

조영복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장은 “현장접수·상담창구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한강유역환경청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시·군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상담 및 매도신청을 할 수 있으며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 또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3㎢(여의도 면적의 4.2배)에 달하는 토지를 매수했다.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소개 및 구비서류, 매도신청서 등은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에 전화(031-790-2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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