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택 원장,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현장방문
황진택 원장,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현장방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21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초전도 신산업화 출정식’ 및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참석
▲ 초전도 전력기기 신산업화 출정식에 참가한 황진택 원장(왼쪽 세번째)와 왼쪽부터 차귀수 초전도.저온공학회장,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왼쪽 네번째), 채희봉 산자부 에너지산업 정책관(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에너지신문]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18일 초전도 실증설비 현장점검과 클린에너지 연구개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초전도 신산업화 출정식’과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석했다.

황 원장은 오전에 국내외 초전도 우수기술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전도 新산업화 출정식’에 참석해 세계최대 용량(AC 154kV) 초전도 실증설비를 둘러보고, 준공식에 참석해 “이 성과는 정부-민간-공기업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로 청정에너지의 민간투자를 강조하는 신기후체제에 걸맞는 전력분야의 대표적인 협력모델”이라고 격려했다.

황 원장은 “초전도기술이 전력케이블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와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오른쪽)이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서 만나 클린에너지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 원장은 오후에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으로 자리를 이동해 엑스포를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와 클린에너지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 원장은 원 도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제주도에서 이행중인 카본프리아일랜드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신기후체제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