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진출
롯데하이마트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진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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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는 15일 서울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와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신문] 롯데하이마트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5일 서울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와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하이마트 매장 부지 일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일단은 연내 신제주점과 서귀포점 등 제주도 하이마트 두 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전체 전기 자동차의 50%가 분포된 지역이다.

이후 하이마트는 연말까지 유동인구·접근성·주차공간·이용 편의성 등을 감안해 수도권 및 광역시 위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도움이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형 산업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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