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아이디테크이엑스(IDTechEx)가 주최하는 에너지 수확 및 에너지 저장 유럽 컨퍼런스 & 전시회(Energy Harvesting & Storage Europe 2016)가 다음달 26일부터 사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수확 기술에 대한 견해와 사례 연구가 소개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가전기기, 센서,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장 전망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술 및 시장에 관한 분석, 상업적 전망, 시장의 요구조건, 경쟁 기술, 기술개발 로드맵 등도 소개된다.

주요 이벤트는 ▲기술개발의 최신 동향과 로드맵 제시 ▲250개 이상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170여 이상의 전시부스, 25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다양한 동시 개최 이벤트 ▲기업 현장 투어 등이 마련되어 보다 다각적으로 산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이 주요 기술개발의 이점을 소개하는 세션 ▲열전, 압전, 태양광발전, 전자 유도, 무선 전력 전송 등의 에너지수확기술 ▲신규 에너지 저장 기술：배터리와 슈퍼커패시터 ▲새로운 제조 기술 ▲초저전력 전자기기와 소비 전력 관리 ▲RFID,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 등의 기술, 파괴적 패러다임에 기반한 사물인터넷(IoT)·스마트 시티·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