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통영 LNG냉열이용 고무파쇄사업 허가 승인
건교부, 통영 LNG냉열이용 고무파쇄사업 허가 승인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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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직대 김종술)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LNG냉열 이용 고무파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는 통영 LNG 기지 내에 건설할 예정인 LNG냉열을 이용한 고무파쇄사업 실시계획을 건설교통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와 코오롱은 법인 설립에 대한 협의와 함께 산업은행과도 자금확보를 위한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법인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LNG 냉열이용 고무파쇄 사업은 통영LNG기지내 동측 6,000평(약 2만㎡)의 유휴부지 24억원의 공장부지를 가스공사가 현물출자하고 코오롱은 공장건설 투자비 약 139억원을 투입해 미세고무 분말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가스공사와 코오롱은 합작투자계약서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경남도, 통영시, 마산해양수산청 등과 실시계획 승인에 대해 협의하고 낙동강환경청과도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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