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서
전국 가스산업인이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가스안전의식 확산,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10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가스산업 종사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가스산업체 및 종사자와 공직자 등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결의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포상분야는 △ 산업부문에서 가스안전관리 우수업체 및 종사자 △ 사회·언론분야에서 가스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언론 및 사회단체, 개인 △ 공공·기타부문에서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직자 및 개인의 최근 5년 간('98. 1∼'02.12월)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안전관리 유공 포상은 11개 단체와 99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포상규모는 산업훈장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6명(1개 업계포함), 국무총리표창9명(4개 업계포함), 국회 산업자원위원장표창 10명, 장관표창 45(업계 6개포함), 안전공사 사장표창 35 명 등 총 110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행사당일 현장에서 대형 가스사고 사진전시회 및 이동홍보차량을 통한 가스안전 홍보 영상물을 방영할 예정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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