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公, 루지·알파인스키 국가대표팀에 후원금 전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와 알파인스키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난공은 대중적 인기가 낮고 재정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루지와 알파인스키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종목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매년 7천만원씩, 6년간 약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후원식에는 신상윤 한난공 중부사업본부장과 임순길 대한루지경기연맹 전무, 김종환 대한스키협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은 후원금 전달에 앞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국민에게 희망에너지를 나누어주리라 믿는다” 며 “그 과정에 지역난방공사가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루지경기장 건설현장 시찰에 나서 경기 코스를 둘러보며,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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