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공장 맞춤 인재 육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공장 맞춤 인재 육성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6.0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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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프로그램' 구미대와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센터는 23일 구미대 본관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스마트공장 보급업체 대표가 모여 '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협약 MOU' 체결식을 했다.

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미대와 '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미대 2학년 재학생 중 경북지역 취업 희망자 20여명을 선발해, 한 학기 동안 6개 과목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목은 금형설계, 로봇제어, 프레스 설비, 용접실무, 생산운영관리, 스마트 현장혁신 품질경영 등이고 여름방학 기간 중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보급기업인 금창, 에나인더스트리, 한중NCS, 전우정밀, 벽진산업, 화인에프티, 제일금속 등 7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전문 인재를 육성해 스마트공장 추진 성과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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