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기후변화 비용 감안..미래 에너지 가격정책의 방향 가늠
[한국에너지신문] 신기후 체제를 맞아 의미 있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2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부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방안 전문가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토론될 주요주제로는 ▲화석 연료 연소의 환경, 기후변화 비용 추정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과 에너지 가격체계 ▲탄소세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 체계 개편 방안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에 대한 이해 집단의 의견 등이다.
워크샵에서는 주요 주제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기후변화 비용 등을 반영하여 에너지 상대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신산업 정책 추진에 있어서 그 근간을 이루는 에너지 가격 정책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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